아직 올해는 22일 정도 남았지만 일단 정리를 해본다. 첫 플레이 순서대로.

(스샷 나중에 추가)]


-싱글플레이


1.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


 라오툼! 툼레이더 리부트를 정말 재밌게 했기 때문에 즐겁게 즐길수 있었다. 다만 전투 난이도가 사방에서 몰려올때는 조금 힘든 점이 마이너스.


2. 바이오쇼크 인피니트

 

 인피니트는 진짜 중반까지 참 좋았는데 그 이후로 세이브 문제인지 로딩문제인지가 터져서 하차. 원인을 알면 새로 플레이 할것.


3. 오리와 눈 먼 숲 DE

 

 퍼즐 플랫포머는 좋은 장르다. 난이도는 정말 적당하게 설정되었고 탈출 원컷 신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. 전투의 존재 이유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.


4. GTA5


 드디어 이걸 돌릴 컴퓨터를 맞춰서 빠르게 구입 후 스토리모드만 다 깼다. 분명 잘 만든 게임이 분명하지만 개발사가 이젠 스토리모드엔 관심이 없는듯. 1년 넘게 온라인만 업데이트 하더만.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즐거운 게임인것이 분명하다.


5. 셴젠 I/O


 역시 실망을 주지않는 Zachtronics의 퍼즐게임. 스페이스 켐부터 시작해서 TIS-100 을 이어 나름의 시스템을 확립한 게임. 최근에 Opus Magnum 이라는 예전 The codex의 리메이크(?)판도 나왔다. 머리 싸매고 하기 좋은 게임.


6. 보더랜드 2


구매는 2년전에 한거 같은데 스토리 엔딩을 아직도 못봐서 깨는중. 이런 RPG게임을 할때 손에 익은 무기를 바꾸기 싫은 타입이라 몹 레벨링을 따라가기 힘들어서 고생중. 50% 깨는중.


7. 소닉 제네레이션즈


 개인적으로 시리즈 중에 속도감은 제일이라고 생각한 시리즈.


-멀티플레이


1. PUBG


 배틀그라운드. 더 얼티밋 라이프 앤 데스 파이트! 올해 멀티플레이 게임의 시작은 이걸로 끊었다. 서바이벌 류 게임중에서는 독보적인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.


2. 레인보우 식스 시즈


 친구들이 플레이 하길래 같이하려고 구매. 아직도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다. 미니맵을 시작전에라도 볼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는데...


3. 워 프레임


 오랜만에 켜본 워프레임. 노드 깨는 맛이 있어서 하다가 조건이 요상한게 좀 있어서 쉬는중.


4. 소녀전선


 이 게임은 할말도 많고 불평도 많다. 우선 게임성 같은 부분은 전략과 전술 모두 나름 재밌다고 생각하는데, 전투시에 이동 컨트롤이 살짝 불편해서 마이너스. 맵 디자인의 창의성 같은거는 이번 저체온증 이벤트에서도 볼수 있듯 창의성있는 편이나... 유저들이 그렇게 생각 안하는 편이라는 것.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어쨌든 이 게임은 "퍼즐 게임인데 같은 퍼즐을 계속 풀게 시키는" 게임이라는 것. 딱 처음 클리어 할때만 재밌고 그 맵을 또 돌게 되면 재미가 없다. 이건 해결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.


확실히 게임은 많이 한것 같다. 스토리 깨다가 지루해진게 좀 있긴 한데, 스타2도 뭐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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